"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그 미련한 것이니라"(잠14:24)
재물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재물은 소유를 누리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재물은 쓰라고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재물이든 지식이든 권력이든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소유하고 그것을 자랑하고 그것을 무기 삼아 자기보다 약한 자들에게 휘두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하는 것은 재물이든 지식이든 권력이든 그런 것들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같은 재물을 가지고 있다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어떻게 아름답게 쓸 것인가를 생각하므로 그의 면류관이 되고
어리석은 자는 그것을 썩어 냄새나게 지킴으로서 그의 미련함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
과부의 겨우 동전 두개 드린 연보가 주님에겐 가장 많은 연보였던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재물이란 결코 그 양의 크기로 그 가치를 평가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유함으로 권력이 된 미련한 자의 재물은 마침내 부끄러운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사람들 앞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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