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전서61(15:35-49)

주방보조 2009. 11. 20. 14:40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15:44)

화장을 반대하는 것은
신령한 몸을 이해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애굽의 파라오로 대표되는 그릇된 부활의식처럼 말입니다.

우리 육의 몸은 이 땅에 적합한 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을 담는 이 땅의 그릇에 불과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소중한 것이지만 더 이상 이땅에 살 수 없어지면서 이것은 용도 폐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서 살 곳의 그릇이 새롭게 준비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령한 몸입니다.
신령한 곳, 천국에서 살 몸입니다.

부활은 단순한 물리 화학적 재생이 아닙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적합한 몸에서 벗어나 새하늘과 새 땅에 적합한 몸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모르면...부활도 사실상 모르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과 함께 새하늘과 새땅 곧 주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순간 우리의 몸도 부활로써 완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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