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이 이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되리라 하셨다 하라"(32:16)
심판을 예언한 선지자에게
그 망하여 황폐화 될 토지를 사게 합니다.
바벨론에게 항복하라 하고, 그 땅이 처참하게 버려질 것을 예언하는 자가
자기 고향의 땅 아나돗에 있는 토지를 무르러 가게 합니다.
그가 속임수를 펼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고,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예언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행위에는 하나님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희망!
그것을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징벌하실 때에도 사랑을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징벌의 이유가
모든 죄를 물리고 마침내 정결케 하며
하나님이 사랑할만한 새로운 존재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극도의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낙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마침내 주시고자 하는 것이 '거룩함"이며
그것이 우리들의 희망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분노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면...결국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분노가 얼마나 거룩한 목적과 큰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만이 마침내 꿈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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