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9:42)
사람이 실족하게 되는 일은
대부분 자기보다 높은 곳에 처한 이들 때문입니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실족 당하는 일이란 있다해도 참 희귀한 것입니다.
자식에게 부모
부하직원에게 직장상사
백성에게 관료
학생에게 교사
성도에게 목사...
이런 이들이 위에 있는 이들이고 상대방을 실족케 할 수 있는 이들입니다.
하나를 꼭 더하지면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
높은 곳에 있는 이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힘이나 권위 또는 권세가 주어질수록..그 책임 또한 막중해지는 것이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 벌 또한 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책임들 중 가장 큰 것은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길 줄 모르는 인간들은 그 권력을 항상 자기 이익만을 위하여 악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권력의 의미를 잊은 자들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을 배려하고 살리고 돕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모든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의 가장 소중한 의무입니다.
...
주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안에 거하는 작은 자 하나라도 함부로 대하면 내가 절대로 가만 두지 않겠다."
이것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렇게 든든한 백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말 할 것도 없이
우리가 높은 위치에서 주님의 사람들에게 잘못하면 ...
우리에게 엄청난 대적으로 하늘과 땅의 왕이 서 계신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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