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평신도 이단 대책 협의회...준비(이인규 권사)

주방보조 2009. 6. 22. 01:26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 공지사항

2009.06.21 23:29
 

가칭 평이협(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아직 어떤 레이아웃이 만들어진 것은 없으며, 그러나 갑자기 어떤 필요에 의하여 만들려고 하는 것도 아니며, 전부터 계속적으로 거론되어져 왔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단에 무관심하고, 오히려 이단을 옹호하고 묵인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비하여, 평신도들이 스스로 자각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 목소리를 높여야만 한다는 취지에서 평이협을 창설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몇몇 회원분들이 이러한 기구의 시작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언급이 있어 왔습니다. 

                   

솔직히 교단에 속한 목사들과 교단의 이대위들이 그 교단의 유명 목사나 지도자들에 대해서 비판적인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며, 정치적인 문제, 친분적인 문제, 교단적인 차원등의 이유로 비판하기가 자유롭지 못하여 오늘날 이단문제에 대해서 올바른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우리는 오직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인을 양육시키며, 교회를 치리하는 목사들을 따르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일부 목사들은 단지 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기적과 표적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집회를 하거나, 숫자적인 교인의 수평이동의 방법을 추구하며, 때로는 지나친 헌금을 강요하고, 목사를 하나님의 권위와 동일시하거나, 또한 이단사상을 묵인하거나 옹호하며, 때로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구원론을 벗어나는 이단적인 주장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평신도들은 이러한 제도적이며 정치적인 문제에서 이러한 목사들을 비판함이 자유롭기 때문에, 우리의 교회를 우리가 지켜야만 할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단체는 일체의 정치문제나 교단문제, 감정, 물질에 치우치지 않는 순수한 단체가 되어야만 하며, 이단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들어올 수 없도록 까다로운 신분확인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일단 평신도는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사람으로 정의를 하겠습니다.

모든 세례교인 이상의 평신도는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단 이 모임을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으로서 참여하실 분에 대해서 그 자격을 다음과 같이 제한하겠습니다.

(아래 세가지 조항 중에서 두가지 조건 이상에 해당되면 가능합니다)


(1) 정통교단의 신학대학교 혹은 신학대학원를 졸업한 교인

(2) 정통교회에서 집사 이상의 직분을 가진 사람으로서, 세례를 받은지 10년 이상 된 교인

(3) 본 카페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회원


그리고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려는 분은 쪽지나 메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빠짐없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dsmedic@naver.com 

 

이름, 생년월일,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자택주소

교회이름, 소속교단, 목사 이름, 직분, 교회 주소 및 전화번호

 

6월말까지 위의 상세한 신상명세를 메일 혹은 쪽지로 보내주신 회원에 한하여, 개인전화와 교회전화로 모든 확인을 한 후에, 7월 중에 준비위원회로 날짜를 통보하여 모이겠습니다.

그 준비위원회에서 임원, 회칙과 목적을 정하게 되여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준비위원회의 발족 이후에 정회원의 참여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준비를 위한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