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따라 구하라"(14:1상)
은사와 맞물려 있는 말씀이지만
그래서 은사에 더욱 요긴하고 절실한 주제가 되겠지만
일반적인 기도에...이것보다 더 확실한 '기도를 정의내려주는'것이 달리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이기적인 욕망에 치우쳐 있나를 생각해보면
사랑을 따라 구하는 자세는
진실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의 이름을 주시고
그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응답하시겠다 하시면서
내심 가장 간곡하게 당부하고 싶으셨던 것은 아닐까요?
좀 극단으로 이말씀을 생각하면
사랑없이 하는 기도는 모두 쓰레기나 진배없으며
오락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과 다름아니라는 말씀...일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예 물론 어떤 은사를 사모하여 구하기 전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이기심 명예욕 탐심 모험심 따위들은 모두 던져 버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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