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 삼백 육십명이요"(7:66)
사람은 그 인구 수로서 힘을 형성합니다.
성이 필요한 것도
그 인구수를 지키고 늘릴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도 사람들로 붐비던 예루살렘 성읍이 겨우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을 때
이토록 정밀하게 인구수를 기록한 것은 그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기 이를 데 없었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미래였습니다.
...
우리나라의 인구가 2020년부터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뒤늦게 정부에서 애를 쓰고 있지만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하고 독립시키기까지...지나치게 큰 두려움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느헤미야를 읽히면 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음...
개별적인 집안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