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와이즈님이
너무 딱딱한 성경만 올린다 하셔서
부드러운 걸음걸이로
오늘
원경이와 둘이 소요산 산자락을 걷는
따끈따끈한 장면을 올려드립니다.
뭐...
원경이가 몰래 찍은 것이므로
제 발이 못나게 나온 것이 하등 이상할 이유가 없겠지요?
아직은 소요산에 단풍이 제법 좋더이다.
주의!!
이 동영상은 중독성이 있음!!!
-
요즘 산자락도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지요.
답글
발이 흙을 밟고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사랑스런 원경입니다. ^^
합병증은 운동만해선 부족하고
철저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방지한다던데...
밥은 보리나 현미를 드시고 계십니까?
이게 맛이 없으면 흰쌀을 3:7 정도 섞는 것도 괜찮고요.
물도 치커리 끓인 물을 장복하시면 혈압에 아주 좋답니다.
이때 주의하실 것은 식구중에 저혈압인 사람은 마시면 안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후 30분 뒤에 반드시 빠짐없이 1시간씩 운동하는 겁니다.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이 블러그도 똑같이 장수해야지요. -
하하하.... 정말 중독성 있습니다.
답글
그러나 문제 될 것 없습니다.
워낙 짧아야 말이죠...ㅎㅎㅎ
맨발의 산행....은 여전하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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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이 있었다면 제 편이 되어 줄까요?
답글
한빛이가 가끔 도전을 해서 저를 슬프게 합니다.
이제 한빛이까지 독립을 시켜야 하는구나...라는 게 쉽게 접수되지 않는 탓이겠지요.
맨발의 청춘도 아니고...저도 그 부분이...
마음도 몸도 무리하지 않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게 건강을 위한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전히 셋째딸 원경이가 예쁘네요. -
헉스!!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영상이네요. 짧지만..
답글
'맨발의 청춘' - 저렇게 산행을 하신단 말씀이죠? 이 엄동설한(까지는 아니지만)에...
독수리 오남매를 두신 비결이 함축적으루? ............. ㅎㅎ
맨발로 걷는 게 참 좋댑니다.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두르고 사는 거지요.. ㅎㅎ
올해도 大事를 치루시나요?-
주방보조2008.11.12 04:51
대사랄 것이 없습니다. 일상이지요. 이 놈 끝나면 다음놈 대기하는 형국이니...
그냥 실력에 �추어 가면 되고. 저나 마눌이나 너무 욕심이 없어서(다른 부모님들에 비해) 아이들 망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욕심부려 자초할 불행은 맛보기 싫거든요^^
흔들리는 칠성사이다...둘이 호흡맞춰 걷는 발자욱 소리...아버지의 소프라노와 딸의 베이스...^^ㅎㅎ 재미있는 동영상이 마침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거 없었으면 제가 쿨님을 끼어들게 하기가 무척 난감했을 터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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