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13:12)
당시 거울은 구리를 갈고 닦아 만든 것이었으므로 그 형체를 또렷이 볼 수 없었습니다.
마치 간유리를 통하여 밖을 보는 것처럼 형태에 대하여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알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답답하고 갑갑함을 겪습니까?
그 모든 것이 사실은 명백하지 못한 우리 지식의 불완전성 때문입니다.
두려움과 염려 걱정 근심 같은 것은 모두 그와 같은 것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마침내 우리에게...때가 옵니다.
그 때는 주님이 우리에게 다시 오셔서 우리와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때입니다.
그 때에는
우리에게 더이상 막히는 지식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통하고 모든 것이 명확해 집니다.
왜?
우리가 우리 주님과 같이 온전한 존재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불완전한 세상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그 날은 우리가 참으로 바라고 고대해야할 날입니다.
아는만큼
사랑도 온전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래야...극락의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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