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전서40(13:4-7)...6

주방보조 2008. 10. 8. 02:20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13:5상)

예의:남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하는 존경심의 표현과 넘어서는 안되는 말과 몸가짐(민중 엣센스 국어사전)

무례하다는 것은 상대방을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서부터 비롯되는 행동입니다.
안중에 없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이지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무례도 없습니다.
홀로 있는 곳에 무슨 예의가 필요합니까?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혼자서 무례한 상태로 있어도 상관없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혼자 있는 것처럼 . 혼자 사는 것처럼...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랑과 관계가 없습니다.

사랑은 다른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인정하고 섬기는 것인데
무례는 상대방이 없는 상태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무례히 행하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도 이만저만한 모순이 아닙니다.

...

빌립보서 2장에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명령합니다.

왜?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남에게 무례히 행치 않게 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남을 사랑하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사랑하면 자연 존경과 예의를 갖추게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무례는 친밀감의 표현일 수 없습니다. 사랑없음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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