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것은 읽어나 봤나???ㅋㅋㅋ(불교 필독) - 무딘스키
우선 이 글은 기독교문사 출판 이장식 교수님의 '아시아 고대 기독교사'의 내용(대진경교유행비)을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대진경교 비문 해석]
아! 항상 참이어서 불변하시며, 맨처음이어서 만물의 원인이시며, 심원하시며, 보이지 않는 영으로서 맨 나중 되시는, 기묘한 존재이시며, 근본기초를 세워 만물을 지으시며, 衆聖을 초월하는 가장 지존하신 분, 이는 다만 삼위일체의 시작이 없는 참된 주 야훼가 아닌가?
十字를 가지고 四方을 정하시고 元靈을 작동시켜 자연의 두 원리를 만들어 내시니 어둠의 하늘이 변하여 하늘과 땅이 열리고 해와 달리 움직여서 밤과 낮을 만들었으며, 만물을 지으신 후에 처음 사람을 만들어 세우고 특별히 좋은 성품(良和)을 주셨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다.
사람의 본성은 처음에는 순전하여 욕심으로 차지 않았고 희고 물들지 않아 본래 지나치게 좋아하거나 지나치게 탐내는 일이 없었으나, 급기야 사탄이 악한 생각을 부려서 사람의 순박한 마음에 꾸밈이 생겨서 옳은 일에서도 공평정대성을 방해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릇된 일에서 악을 멀리하고 선으로 옮겨 가는 것을 막는다.
그리하여 365종의 다른 종자들이 잇달아 나타나서 서로 다른 깊은 자국을 남기고 서로 다투어 법망을 만들어 서로를 그것으로 걸리게 하며, 더러는 물건을 가리켜서 그것을 숭배케하고, 더러는 허무한 것과 참된 것 둘을 혼돈케 하며, 더러는 기도와 제사를 가지고 복을 구하고, 더러는 선을 과시하여 사람 앞에서 교만하며, 사람의 지식과 염려가 쉴사이 없이 일하며, 생각과 느낌이 또한 끝이 없지만 막연할 뿐, 얻는 것이 없고 다만 초조하다가 끝내는 불타버리고 마음의 어둠이 쌓이고 갈 길이 어두워져서 영영 미로에 빠지고 말았다.
이 때 삼위일체 하느님의 한 분이신(三一分身), 경존(景尊) 메시아가 참된 위엄을 감추시고 사람과 같이 되셔서(同人) 세상에 오셨으니(出代) 천사가 기쁜일을 외친대로 로마제국(大秦)에서 처녀가 성인을 낳으신 것인데, 밝은 별빛이 머물면서 자세하게 알려준 대로 파사인이 그 빛을 보고 예물을 가지고 와서 드린지라.
24성인이 가르친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기고, 큰 道로써 가정과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삼위일체의 성령(三一淨風)으로 무언(無言)의 새로운 가르침을 세우셨고, 바른 신앙으로 양심을 도야케 하시고 八境之道를 세우셔서 티끌과 같은 인성을 연마하여 참된 인성이 되게 하시며 三常之門을 열어 생명을 펴주고 죽음을 멸하며, 큰 빛을 비춰서 음부를 부숴버렸다.
사탄이 여기서 모조리 타박을 당하고 자비로운 항해를 거쳐서 밝은 하늘의 궁전에 오르셨으니, 이로써 영을 가진 모든 인류가 완전히 구제되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정오에 승천하여 영원한 진리로 돌아가셨고, 경전 27부가 세상에 남아 있으며,구원을 베풀어 구령의 문을 열고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法浴水風), 헛된 영의 화를 씻어 버리고, 깨끗하게 되게 하셨다.
표시물인 십자가를 가지고 빛이 비취는 서방을 다 모아서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며, 목종을 쳐서 은헤의 소식을 떨치며(擊木震仁惠之音)동쪽을 향하여 예배를드리고 생명의 번영의 길을 달리며, 수염을 기르는 이유는 이웃을 위한나타나는 행함을 갖기 위함이며, 남녀 종을 두지 않는 까닭은 사람의 귀천을 없애기 위함이며, 재물을 획득하지 아니함은 가진 것을 모조리 남에게 주는 것을 나에게서 나타내기 위함이며, 지식을 굴복시켜 단식을 행하며, 신중하게 행하여 계율을 지키고, 하루 일곱번 예배를 드리며(七時禮讚),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위하여 크게 위로하기 위하여 기도를 드리며, 칠일에 한번 성찬식을 가지며 마음을 씻고 본심으로 되돌아 온다.
불변의 진리의 도는 이름을 짓기 어려우나 그 교리의 공이 빛났으므로 景敎라고 부른다. 그러나 학리가 거룩하지 않으면 널리 퍼지지 않을 것이고 그 성인이 참도가 아니면 크지 못할 것이니, 도와 성자가 하나되어 천하를 밝히나니라.
태종황제는 나라를 빛내고 국운을 펴 명덕한 성인으로서 백성을 다스리게 되었을 때 로마제국의 대덕(대주교?) 아라본이 푸른 구름길을 따라서 진리의 경전을 싣고 바람이 부는대로 험한 길을 찾아와서 정관9년 드디어 장안에 이르렀을 때 황제가 제신 방현령을 의장대와 함께 보내서 그 내빈을 서문에서 환영하여 궁내에 들게 하였고, 경전을 성전에서 번역케 하였고, 황제가 내전에서 그 교리를 배워서 그 참된 진리를 깊이 이해하여 포교를 특령으로 허락하였다.
정관 12년 가을 7월에 황제의 칙서에서 말하기를 道에는 고정된 常名이 없으며 聖에는 고정된 본체가 없다. 지역에 따라 종교를 만들어서 스스로 중생을 구원한다. 로마제국의 대덕 아라본이 멀리서부터 경전과 성상(經像)을 가지고 와서 수도에 바쳤는데 그 교리를 연구한 즉 극히 심오하며 정교한지라, 경교의 근본진리를 자세히 보니 완전하고 간결하며, 번거로운 說을 말하는 것이 없으며, 이치를 얻기가 쉬워 그 방편을 애써 기억할 필요가 없는 것이니 이 도가 만물을 건지며 사람을 이롭게 하므로 온천하에 퍼지게 하라.
관직자가 수도에 있는 의녕방이란 곳에다가 경교성당(大秦寺) 하나를 세웠는데 21인의 성직자가 취임하였고, 주공 공자의 도덕은 쇠퇴하였으며, 노자의 가마는 서쪽하늘에 올라가 버렸는데 대당의 세도가 빛나는 이 때 경교의 바람이 동쪽으로부터 와서 나라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으매, 관직자가 황제의 모습의 빛이 경교를 빛내었고 황제의 남긴 흔적이 길운이 되어서 영원히 경교의 법게에 빛났다.
서양에 관한 서책과 한과 위의 역사책을 살펴보면 로마제국은 남쪽의 산호가 많이 나는 바다를 다스리며, 북쪽으로는 보물이 많이 나는 산까지 가지고 있고, 서쪽으로는 선경인 화림을 바라보며, 동쪽으로는 長風이 불어 오고 잔잔한 물이 밀려 오는 선경에 접하고 있고, 그 땅에서는 火綜布(불로서 세탁한다는 베)영혼을 회복하는 향과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며, 도덕질의 풍속이 없고 사람들이 건강을 즐기며 경교가 아닌 종교는 믿지 않으며 군주는 덕이 되지 않는 것을 일삼지 않으며국가의 영토는 넓고 문물은 번영하고 밝다.
고종대제는 훌륭하게 선조를 계승하여 경교를 빛나게하여 모든 주에 경교사원을 세웠고 아라본을 높혀서 鎭國大法主로 삼았고 경교의 교리가 당의 十道에 전파되어서 국가가 부유하고 태평하였으며 대진사가 모든 성읍에 찼고 경교의 축복으로 경교의 가정들이 빛났다.
(이후의 역사는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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