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 예수의 직접적인 증인 성모마리아 [17]
• 무딘스키

• 번호 78892 | 2007.08.31 IP 221.1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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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는 우리 인간들과 동일하게 원죄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나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직접적인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는 순간에도 거기에 계셨으며, 예수님의 부활후 성령강림 이전에 다락방에서 120여 성도가 모여 기도에 전적으로 힘쓸 때에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오순절 성령을 받고, 사도 요한에 의하여 봉양된 다음에 천수를 다하여 안식에 들었습니다.

이 때 참석한 사람들은 부녀들을 빼고, 성 베드로, 성 차야고보, 성 토마, 성 마태오, 성 바르톨로메오, 성 요한, 성 안드레아, 성 마르코, 성 시몬, 성 필립보, 그리고 성 사도 바울로가 있었고, 당시 예루살렘의 주교이며 주님의 형제라고 불린 야고보, 아테네의 성 이예로티오 주교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아테네 성 이예로테오 주교의 참석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때 사도 성 토마는 인도에서부터 왔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사도 도마가 도착하자 모두 모여 봉인하였던 성모마리아를 모신 관을 열자 성모마리아의 시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정교회에서는 성모마리아께서 안식에 드셨다고 표현하며, 교리화 하지 않고 있으나 천주교에서는 이를 성모마리아 몽소승천의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강태용 대신부님의 "동방정교회 개론"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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