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8:13)
지식으로 하면 망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지식이 있어 행하거나 행하지 않는데
나보다 지식에 졸한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오해하고 정죄하거나 잘못 따라하게 됩니다.
그로인하여
그가 망하면
그의 앞에서 나는 있는 지식으로 바로 행하였을지라도
나도 망합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닌 줄 아는 지식으로 우상의 제물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이 없는 자들은 우상의 제물을 우상에게 예배하여도 되는 줄 알고 먹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식이 있어도 그 지식을 지식없는 자를 위해 기꺼이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상의 제물뿐입니까.
술이나 담배 또는 증권 복권 등등에 대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온갖 윤리의 기준은
나의 지식이 기준이어서는 안됩니다.
"부족한 자의 인식"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
이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
지식이 아니라 그래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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