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사도행전19장

주방보조 2008. 5. 31. 01:54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19:41)

처음 복음이 가는 곳엔 소동이 일어나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어둠에 빛이 비취면 어둠이 곱게 물러나는 것이지만

이 세상에 복음이 들어오면 어둠과 빛의 자연현상처럼 그렇게 고분고분 빛이 어둠을 물리치는 것이 아닙니다.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는 것처럼
세상이 복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비유로 든 것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진리와 복음이 전파되면
이 세상의 악한 세력이 그것을 막기 위해 별스런 소동을 일으킨다는 것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결코 진리가 자리를 잡는데에 자연적인 순응이 따르지 않습니다.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의 필요성이 바로 거기 있습니다.

싸우고 피하고 당하고 그리고 마침내 승리하는것

이것이 복음이 이 세상에서 취한 길이고

우리가 진리의 편에 서서 나아갈 길인 것입니다.

 

...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물론 사족이지만 ...빛이 참된 빛일 때만...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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