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3:21)
아기 때 제일 평가받는 일은 신체가 튼튼한 것입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얼마나 빨리기고 서고 걷는지...
조금 자라면
공부가 거의 10년 넘게 부모의 행불행을 결정합니다.
그리곤
대학과 직장 그리고 배우자가 다른사람들의 평가 기준이 됩니다.
음...좀 더 나가볼까요^^
40대가 넘어서면...돈과 건강과 권력따위가 평가의 잣대로 등장합니다.
...
그의 영이 맑은지
그의 마음이 따뜻한지
그의 생각이 정직한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그런 것을 중요하고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분 ...하나님...이 계십니다만...
...
인간이 인간을 자랑할 때
그 자랑의 내용이 얼마나 천박한 것인지...
그 기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깨닫는 일은 적잖이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속"조차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남의 속...영과 마음과 생각을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
그러므로
제발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 자랑하는 것들이
"우리가 가진 가치있는 것들의 극히 일부에도 못미치는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 때문입니다.
...
언제까지
껍데기 사람 자랑으로...세월을 보내시렵니까?
자기 속의 주님이 주신 그 귀한 것들은...다 잊은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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