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욥기18장

주방보조 2007. 11. 16. 01:36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그러하니라"(18:21)

욥의 처지와 같은 상황을 주르르 나열하고
빌닷은 그것이 바로 악인의 결과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친구들이라는 게...이정도면 참 징그럽다 싶습니다.

사랑으로 허물을 가리워 주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어 세워주고
아픈 것을 위로하고
이도 저도 안되면...함께 울어주기라도 해야 할 친구들이

자기들 멋대로 하나님을 제한되게 정의내리고
자기들 멋대로 욥의 상황이 바로 악인의 결국이라고 천명을 해대니 말입니다.

그러니 어쩌란 말입니까?

없는 죄를 끌어다...회개하고
이미 회개한 잘못들을 ...다시 반복하여 뉘우칠까요?

...

우리도 만약 어떤 인생에 있어...죄나 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면

날마다...빌닷식으로

이사람 저사람 정죄하고 앉아 ... 고난당하는 이들을 비웃으며 ... 지낼 것입니다.

누가 진실로 악한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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