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역대하34장

주방보조 2007. 6. 7. 00:25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34:19)

옷을 찢는 일이 마치 유행처럼 행해지던 때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당시 옷의 가치라는 것은 요즘 우리 시대의 잣대로는 도저히 잴 수 없을만큼 컷을 것입니다.
그 비싼 옷을 찢으므로...자신의 결심의 대단함을 과시하는...과장된 전시효과...
그래서
선지자는 말하지요 옷을 찢지 말고...마음을 찢으라고...

그러나
요시아의 옷을 찢음은
마음이 찢어짐으로...그리하였음이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종교개혁을 하는 동안
막연하게 알던 것들을... 뚜렷이 알게된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기민족의 또는 자기 아버지의 죄와 허물이 큰지를 ...
아니 자기 자신을 향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진노와 징벌이 얼마나 큰 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 왕이었습니다.

...

마귀의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키려 하지 않고...남에게만 대입하려드는 인간들일 것입니다.

요시아는 그것을 자기와 자기백성에게 제대로 돌렸습니다.

...

매일

주의 말씀에...자신을 비춰보고...온전한 회개를 이루며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 최소한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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