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33장

"또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 모든 죄와 건과(愆過)와 겸비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 되니라"(대하33:19)

33장은 히스기야의 아들...므낫세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히스기야가...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았을 때...그 사이에 태어난 아들입니다.

히스기야가 죽고...그가 즉위했을 때 12살이었으니 아마 누군가 대신해서 나라를 다스렸을 것입니다.
55년동안 몇년이나 섭정이 있었는지 기록이 나오질 않아 알 수 없지만
히스기야의 세력과 반대되는 자였지 않나 여겨집니다.
완전히 히스기야와 반대되는 종교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여하튼 그런 영향하에서 므낫세가 독립했을 때는
오히려 백성들을 꾀어내어 그 우상숭배를 자행케 합니다.그만큼 적극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앗수르에 붙이시고...바벨론으로 끌려거게 하시고
그는 거기서 회개하고
하나님은 그를 다시 용서하셔서 왕으로 복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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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같은 아버지에게서
어떻게 므낫세 같은 아들이 나왔는지 ...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악한 왕도
어떻게 회개만 하면 용서하시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인생이 그렇다...는 것과 하나님이 그러하시다는 것을 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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