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117편

주방보조 2007. 5. 26. 02:35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117:2)

우리에게 향하신...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덧붙인다는 것이 참 무리입니다.

다만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러시느냐는 의문만이 남을 뿐입니다.

왜 우리를 대하심에 인자하시고, 진실하신가?

왜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약속하신대로 그 아들이 십자가를 지셨는가?

왜 믿는자들에게라곤 하지만...우리들을 양자로 삼으시고 영광을 약속하시는가?

왜?...

성경은 오직 그것을 하나님이 사랑이시기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는 사랑이라는 것이...얼마나 하나님의 사랑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또한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깨달을 때마다...이해할 수 없는 멍한 눈을 들어...감사하고 감격할 뿐입니다.

...

그리고 그렇게 깨달을 때까지...벌레보다 더 어리석게...오만하거나 비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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