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115:16)
주실때는
권리와 책임 모두를 이양하시는 것입니다.
땅에서 주인으로 사는 것이 인간임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주인이라는 것이
권리만 행사하는 것인줄 아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지요.
책임은 지지 않고...권리만 행사하는 주인...
...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므로
우리에게 대한 책임을 다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셨는데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한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은 절대로 지지 않을 못된 주인노릇에 충실합니다.
...
어른들이 먼저 책임짐을 본으로 보이고
아이들에게 그 책임감을 가르치는 수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하여 무책임한 사람이...
그 주어진 것들을 아름답게 지키므로 행복함...을 누릴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땅이 공해로 신음하며
대재앙을 ... 거듭 경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엘리뇨니...오존파괴니...
마찬가지로
자기 인생에 대하여 무책임한 인간은
그 무책임한 인생으로 얼마나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칠 것인가...너무나 명백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