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27장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을 행하였더라"(27:2)

아버지 웃시야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성전에서 제사장 노릇을 하려다가 문둥병이 발하고...죽어서도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한 것 때문에 일 것입니다.

요담은 올바른 행위는 있었지만
하나님을 올바르게 예배하는 일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예배하는 것과
생활하는 것이
모두...중요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의로운 행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백성들의 사악함은...왕의 예배거절과 무관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

아버지의 극단에 아들도 반대 극단을 택하였습니다.

이것도...기준이 제대로 서 있지 않았던 ...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

나라도...학교도...가정도...

기준이 분명하여

어긋났더라도...다시 그리로 갈 수 있는 시금석이 ... 확고부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