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 손에 붙이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같이 아람 사람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24:24)
지극히 경건한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자마자
요아스는 우상숭베자들인 유다 방백들에게로 돌아섰고
여호와의 전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유명한 여호야다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를 돌로 쳐 죽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아람군대에 의해 완전히 짖밟힙니다.
"적은 군대가 ...심히 큰 군대를 물리침"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실 때 보여주셨던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예루살렘을 치실 때... 원수로 하여금 그런 기적적 승리를 연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버린 백성을 ... 부끄러운 방법으로 벌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즐거이 그 일을 하셨겠습니까?
그들이 부끄러움을 많이 당할수록 하나님은 더욱 민망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백성들을 그냥 버려둘 수 없으므로...수욕의 매를 드시는 것입니다.
...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버려져 밟히는 수욕을 당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 등돌리고 이 세상의 욕심을 따라가면
반드시...요아스와 그의 백성들처럼 부끄러움으로 견딜 수 없는 수욕을 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