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23장

"여호야다가 자기와 뭇백성과 왕의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23:16)

아달랴를 칼로 죽이고
어린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온 백성으로 언약을 세웁니다.

이미 하나님은 언제나 그 백성의 하나님이셨으므로
백성만이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로 작정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나 문제는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게...우리의 아버지시고 보호자시고 돕는 자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께
우리의 멋대로...안겼다 돌아섰다 하며 경배하곤 등돌립니다.

그러므로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
우리 마음  약한 인간이 거쳐야 할 결단의 시간이며 통과의례입니다.

또 마음이 바뀌려할 때...
과거의 이 결단의 기억은...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리석기 그지없는 저와 같은 인간들 중에는...

새로운 결단 없이 그냥 그렇게 지나가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었는지 그냥^^ 잊어버리는 이들도 있음에야 얼마나 더 그렇겠습니까?

...

망각을 최소화 하기...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