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5편 | |||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25:7)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라 우리의 선택이나 방향전환같은 가변성을 전혀 허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를 따져보는 것이 고작이겠지요. 부족한 인간은 언제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여행하며 현재와 미래를 어찌 해보려는 과거수정의 상상을 사람들이 공히 흥미진진해 하는 이유도 따지고보면 잘못된 과거를 어찌라든지 바로 세워보려고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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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로세우는 일은 사실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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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과거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과거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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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고 과거를 하나님께 맡길 줄 아는 사람은 ...주안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