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24:3-4)
저 자신의 삶을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저는 스스로 부끄럽다는 것 외엔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
손은 게으름으로 늘어지고... 마음은 온갖 번민으로 가득차고... 뜻은 허무한 것들을 위하여 피어오르고... 시작부터 각오하는 것들이 모두 헛되었다는 후회만을 남기며 세월을 보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너무나 부족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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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 오늘 ...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거기에 부끄러움을 덮을 ... 은총이 있는 줄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