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편

시편10편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10:3) 모든 죄악은 마음속의 욕심으로부터 말미암습니다. 이익을 탐하고 뽐내는 것이 악인의 몫이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이들의 자랑은 얼마나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살며 자신의 욕심을 이루었는가에 있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재가치는 쓰레기만도 못하게 여깁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와 사랑과 희생과 섬김과 인내와 긍휼과 베품이 무슨 가치가 있느냐면서 비웃습니다. 사랑이 밥먹여주나? 불쌍한 이들을 도우면 돈이 생기나? 참는다고 남는것이 뭐가 있나? ... 주님이 이 땅에서 흘리신 눈물속엔... 그렇게 사는 인간들 모두에 대한 가엾음과 또한 그들에게 항상  멸시당하는 아버지에 대한 북바침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라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