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 9편

주방보조 2004. 8. 17. 01:55
시편9편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9:10)

우리 인생의 슬픔은 대부분
누군가에게 버림받음으로 말미암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버림으로
아이들이 슬프고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 초라해지는 것은
청춘의 슬픔입니다.

직장에서 버림받은 이들의 그 아픔을
우리가 헤아리지 못하는 바가 아니며

가난하고 병들어 가족과 친지들에게 외면당하는 것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주검조차 길가에 버려진 채
그 인생의 슬픔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일 또한 적지않습니다.

...

그러나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는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그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시기까지 하신 분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인생의 모든 슬픔을 이길 힘을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는 아버지께 구하고 찾는 것...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


버리셨다구요?

그럴리가요... 

마음이 아직 어린아이처럼 좁고 이기적이라...

고난중에 괴로워 하는 자기 자신만 보아 그럴 것입니다.

...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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