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역대하18장

주방보조 2006. 11. 21. 12:47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대하18:33)

우연 속에도 하나님의 개입과 간섭이 있습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인연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우연히라는 말이 우리에겐 분명히 존재하고 쓰이는 말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우연도 없다는 것을 ... 잘 보여주는 예가 우연히 쏜 화살로 인한 아합의 예고된 죽음입니다.

에스더가 우연히 왕비가 되었지만 그 우연속에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있으셨던 것같이

우리 일생에...우연히 벌어지는 어떤 만남과 사건들속에도...분명히 하나님의 터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옳습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줄 믿고 아느냐"가

오래 참고 견디는 힘의 근원이 되며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겸손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

아합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므로...죽어가면서까지...우연한 재수없음으로 원통해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분명히 우연속에도 하나님의 엄중하심이 나타날 수 있음을 명백히 합니다.

...

하나님의 즐거이 함께 하심을 ...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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