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16장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16:10)
바른 말을 듣는다는 일처럼 고역이 없습니다.
더러운 집안을 보고 누가 더럽다고 하면...듣기 싫고
공부못하는 녀석에게 공부하라면...괴롭기 마련이지요.
노무현 대통령조차도...자신과 관련된 비리문제에 대하여 성질을 발끈 내지 않습니까? ^^
특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잡은 자에겐 더욱 그말이 ...거슬릴 것입니다.
아사같이 훌륭한 왕조차도 말년에 그랬습니다.
...
듣기는 속히하고...이 말씀의 의미속에는
겸손히 들을줄 아는 능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겸손히 들을 줄 알아야...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바로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어린아이의 소리든 친구의 소리든 설교든 성경말씀이든...원수가 하는 소리일지라도...
...
나이가 들수록 완고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마음을 쳐서 부드럽게...날마다 수고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