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역대하17장

주방보조 2006. 11. 14. 00:29

역대하17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17:6)

부귀와 영광이 극에 달한 여호사밧은
그 특징이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자극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도를 전심으로 행하면 부귀와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공식으로 자리잡기 쉽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왕에게 있어 최고로 요긴한 것은 부귀와 영화입니다.

그것이 있어야 군사력을 유지하고 권위를 세우고 통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사람에게는 부귀와 영화라는 것이 그리 요긴한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보편적인 것을 말하자면...
부귀와 영화는 인간을 타락시키는 데 사실 가장 큰 몫을 차지합니다.

...

그러므로 절대로...부귀와 영화만 쫓을 것이 아닙니다^^

...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사밧처럼...여호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섬기기만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분이 여호사밧에게는 부귀와 영화를 주셨으나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 적절한 것으로 ... 허락하실 것입니다.



환란이나...죽음을 주실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우리에겐 오히려 그 어떤 평안과 생명유지보다 더 좋은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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