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13장
"유다사람이 소리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시니"(13:15)
두배나 많은 병력에 노련한 여로보암왕을 둔 적병에게
앞과 뒤로 둘러쌓여
패배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아비야의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유다인들은 소리를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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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나 약한자의 편만 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약한 자가...자기의 약함을 인정하고..."하나님을 의뢰할 때"...그의 편에 서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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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외면하는 약자만큼 불쌍한 것이 없습니다.
그 아무곳에서도...도울 이를 찾아 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언제나 강한자의 편을 들고...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을 의뢰해야지만 도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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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곤고할 때 오히려 하나님을 외면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참 어리석은 일이며...분명히 악마에게 마음을 빼앗겨 속아넘어간 현상입니다.
오히려
그때가 바로...유다인들처럼...나팔을 불고 소리를 지를 때입니다.
힘껏...소리를 높여...도와주옵소서...외쳐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앞에...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