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12장
"르호보암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들의 손에 맡기매"(12:10)
솔로몬이 큰방패 200과 작은 방패 300을 금을 쳐서 만들었었습니다.
애굽왕 시삭은 이것들을 모조리 탈취해 갔고
르호보암은 그 모조품을 놋으로 만들어 ... 시위대에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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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놋이나 잘 닦아서 멀리서 비추면 비슷하게 빛납니다.
어쩌면 금보다 놋이 훨씬 밝은 빛을 반사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가서 직접 살펴보아야 ...금인지...놋인지 구분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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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그렇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오히려 빛나던 것이...가까이에서 겪으면 놋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利害관계가 되고나면 ... 명확해 집니다.
손해보지 않으려고하는 몸짓이 가까이 할수록 노골화되는 인간들은 르호보암의 놋방패처럼 멀리서나 번쩍이는 모조품에 불과합니다.
기꺼이...자기를 희생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 친구와 이웃을 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진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