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12(4:10-23)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4:14)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바울일지라도
그를 사랑하여 베풀어준 호의에 대하여
감사와 감격을 표현함에 또한 인색치 않습니다.
나는 다 할 수 있는데 ...왜 돕니?...가 아니라
나는 다 할 수 있지만...너희들의 도움은 기가막히게 기뻤다...입니다.
...
다른 이의 도움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은 대단히 중요한 겸손의 덕목입니다.
다른 사람의 손길을 하나님의 손길로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이 수준의 덕목에서 기준미달인 사람입니다.
...
하나님께서 저들을 통하여 도우셨으므로
또한
나를 통하여 저들에게 하나님의 복주심이 임하기를 믿고 빌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부담감이라는 거북살스러운 ... 마음이 아니라
주안에서...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말입니다.
이것이...주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비결의...다른 표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