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5(2:19-30)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2:30)
디모데는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고
에바브로디도는 죽기에 이르러도 목숨을 돌보지 않고 바울을 도왔습니다.
이런 제자를 둔 스승은 얼마나 행복하며
이런 동역자를 둔 사역자는 얼마나 든든할까요.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12)
바울이 그저 쉽게 이런 제자를 두고 동역자를 두었겠습니까?
아닙니다.
그 자신이 먼저 본을 보이고 그들을 목숨을 다해 섬긴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말이 가능합니다.
이런 스승을 둔 제자는 얼마나 행복하며
이런 사역자를 둔 동역자는 얼마나 든든할까요...
...
부러워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들처럼 되기를 바라고...간구하고 애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먼저"...좋은 스승이며 사역자며 제자며 동역자가 되는 것...
좋은 아내며 좋은 남편이며 좋은 어머니며 좋은 자식이 되는 것...
이것이 행복한 삶의 출발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