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6(3:1-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3:16)
자연스러움은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부자연스러움처럼 스스로 힘겹고 보는 이들을 아슬아슬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배우가 연기를 잘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 자연스러운 연기에서 비롯합니다.
설교가들이 말씀을 전할 때...자연스러운 표정과 표현과 언어사용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무리함은 절대 금물입니다.
자기 분수에 맞게 생각하고 믿고 행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자연스러움이며 교회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아름답게 성장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신앙고백을 강제한다든가
헌금을 억지로 내게한다든가
가정을 돌보지 못할 정도의 일을 맡긴다든가
모두 자연스러움을 깨는 예가 될 것입니다.
...
스스로 부담이 없는...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뛰어넘지 않는...
그래서 자기가 선 그곳에서 자연스러운...
그리스도인들이...아름다운 것입니다.
지나침이...모든 것을 파괴해 버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