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2장
"이와같이 나를 위하여 재목을 많이 예비하게 하소서 내가 건축하려 하는 전은 크고 화려할 것이니이다"(2:9)
솔로몬의
성전은 모든 후대 교회건물의 모델이 됩니다.
"크고 화려하게..."
그런데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이 왕이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는 고대의 왕이었기 때문에...크고 화려하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왕국을 통치하는데 분명 크게 기여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교회 목사가
예배당을 수백억씩
들여서 크게 짓는 행위는
스스로를 왕으로 여기는 것과 방불한 일이 됩니다.
그래서 아들이나 사위로 대물림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스도는 하늘왕국의 왕으로서
천국의 새 예루살렘성전을 크고 화려하게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이땅에서는
머리 둘곳도 없다 하셨고
광야와 배와 들판과 가정집과 성전 모퉁이가...모두 그의 예배처소셨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 예배당은
솔로몬의 것이 아니라...예수의 것이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것은 ...헐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