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90편

주방보조 2006. 6. 22. 15:27

시편90편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90:9)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스스로 선언하고

똑똑한 척 합니다만

 

아차산에 올라 구비구비 흘러가는 한강을 바라보기만 해도

 

인생이 얼마나 짧으며 보잘 것 없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거기 깃든 유명한 삼국시대의 역사들만 해도 ... 까마득하고 아련한 것 뿐이니까요.

그러니
하나님의 영원하심 앞에...우리 인생이란 얼마나 짧고 덧없는 것이겠습니까?

그마저도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을 핑계삼아 하나님의 분노와 근심꺼리로 지내기 일쑤입니다만...

 

...

 

믿는 사람들은 ...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를 동경하며 바라본 자들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영원을 준비하는 것임을 알고 
영원과 잇대어 있지 않은 것들이 얼마나 허무한 지를 잘 압니다.

...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영원한 것들을 ... 하찮게 여기고

먹고사는 일에 집착하며...세월을 한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이 짧은 인생 ... 진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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