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76편

주방보조 2006. 4. 22. 00:52

시편76편

 

 

 

"주 곧 주는 경외할 자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76:7)

하나님은 잘 화를 내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도
악인들이 허튼 짓을 할 때에도
오만한 자가 온갖 오만한 말을 떠들어 댈 때에도

화를 속히 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우리에게 어떤 재난이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하나님의 진노로 돌리며 ... 스스로 괴로와 할 뿐입니다.
그 재난이 우리의 죄에 대한 징벌로 나타낸 하나님의 진노라고 해석하고는...

그래서
일이 잘 술술 풀리면
죄를 짓고 살면서도...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산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구요.

...

둘 다 대부분 오해이지요...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십니다.

그리고 화를 미루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온전한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대신하여 중보기도하시는 예수께서 계시기 때문인 것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불의와 온갖 악행들에 대한 화는 언젠가 폭발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내에는 분명히 ...끝이 있기 때문이지요. "

그러므로

그날까지...
우리는 계시된...하나님의 말씀속에서...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하여 기도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

 

그렇게 보면...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영적 삶에 치명적인 것이 될지 보이지 않습니까?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78편  (0) 2006.04.25
시편77편  (0) 2006.04.24
시편75편  (0) 2006.04.21
시편74편  (0) 2006.04.20
시편73편  (0) 200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