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 | 2004/05/12 ![]() |
님의 글을 보니 기독교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바뀌어야 하면서 그 해답의 적절한 대안은 제시해놓지 않았네요. 대안과 실천이 없으면 위글의 한낮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을까요? 그럼이만. PS.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볼줄아는 님이 되시길.. | |
![]() | 2004/05/12 ![]() |
길동무님 대안없음에 대한 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볼 줄알게 되기를 바라심에 대해서도...감사하구요^^ 그러나 어떤때는 문제제기 자체가 대안인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란... 문제제기에 뒤따르는 것이지 언제나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너무 거창한 비교가 될 지 모르겠지만 루터가(그냥 예이이니까...^^) 어떤 대안을 가지고 비텐베르그 대학 정문에 95개조항의 반박문을 써 붙여놓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칼빈은 무슴 대안을 가지고 제노바(맞나요?)에 들어갔더랬습니까? 그저 저의 좁은 소견으로(인정할 것은 인정합니다^^) 형식에 치우쳐가는 예배와 예배당건물들에 문제제기를하는 것일 뿐입니다. 혹 여유가 있으시면 하이텔의 '예수클럽'에 가셔서 여러글들을 살펴보십시오. 권순님의 가톨릭입장 이인규님의 개혁교회적입장 강병송님의 정교회의 관점의 언급가운데 '저의 감상문'을 기록해 놓은 것이니까 님이 혹 저의 편협함만 지적하는 것에서 좀 자유로우실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음...다시한번 저를 교훈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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