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훤화하는 길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고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1:20-23)
지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영역어디에나 우리귀 가까이 우리눈 가까이 우리 몸 가까이 퍼져 있습니다.
천지만물에 가득 담겨 있는 것이 지혜며
지혜로서 우리자신이 지음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혜로우려고 하면 언제나 지혜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지 못할까요? 오늘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지혜롭고 싶지 않은 것...오직 이 이유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공부 못하는 이유는 오직 공부하기 싫은 것에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