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종교진화론적 견해에 대하여...

주방보조 2004. 4. 14. 14:16
이름: 김원필
2004/4/13(화) 17:08 (MSIE6.0,Windows98) 221.146.71.163 1024x768
독일어 글과 그 번역문^^  
소위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중에
더 이상 자극적인 글이 아니면 고객을 끌 수 없고
고객이 없으면 밥벌어 먹을 도리가 없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침소봉대 내지는 견강부회하는 글을 써 대는 이들이 있는데

아래 글이 바로 딱 그런 글이지요^^

예전에 다음 칼럼에서 PAUL이란 자유주의 신학자님이나 우리 진석님도  잘아는 바쿠스님 따위가
의지하고 떠들어 대던 글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내용입니다.

1번만 시비해 봅시다^^
>>1. 신의 나이가 2000살이냐? 그는 본래 한부인을 가졌었느냐?
고고학자들은 이스라엘에서 이방신을 섬기던 장소와 금으로 도색한 우상조각들이 발굴됐다.
이 발굴품들은 유일신종교의 기원의 고찰을 가능케 한다

번역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볼 실력이나 시간이나 가치는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 해 봅시다.
혹 번역이 틀렸거들랑 수정하십시오 저도 따라서 수정판을 내 드릴테니.

신의 나이가 2천살이냐? ...이건 그냥 허거걱^^이구요

그는 본래 한 부인을 가졌었느냐?...와 그 아래 우상조각들을 연관지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스라엘의 영토에서 그 비슷한(고고학의 시기적 오차범위는 언제나 뒤따르는 것이므로)기간에
남녀신을 비롯한 온갖 잡스런 우상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원래는 다신교였는데 나중에 유일신교로 전환된 것이다라는 주장입니다.

첫째...이런 주장은 대부분 "진화론적 가치관"에서 비롯되는 오류입니다.

사실 많은 종교가 있지만 점점 그 신의 수가 줄어서 유일신교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 반대의 경우는 많습니다.  

그러므로 몇 주도적 종교 기독교와 이슬람교등의 유일신은 그러므로 진화적 절차를 밟아 이루어진 것으로 "믿어"버리면 참 곤란한데
이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그렇게 믿는 믿음이 대단?합니다.

둘째...이글을 퍼온 분이 성경을 조금이라도 주의깊게 읽었다면 이글이 가진 모순을 금방 눈치챘을텐데
성경을 바로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잡스런 단편적 글들에 매료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경의 역사속에서 이스라엘이 힘겹게 싸웠던 것중 하나가 "우상숭배"와의 싸움입니다.
시대마다 우상숭배가 간헐적으로 이스라엘을 휩쓸고 갑니다.

다윗의시대가 끝나자마자 솔로몬의 우상숭배가 예루살렘 성전까지 더럽히고
히스기야의 개혁이 끝나자마자 므낫세의 오랜동안의 우상숭배가 판을 칩니다.

너무나 당연히 예루살렘의 유물중에 우상들이 발견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을 여호와가 우상들이었다아~라고 소리지르는 것은..밥벌이에 눈이 먼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몫이겠구요^^
가기에 혹해서 독일어로 되어 있고 유태인이 썼다면...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안티분들의 치명적인 헛점이지요^^
...

나머지는 왜 언급하지 않냐구요?

좀 지겹거든요^^

그러나 시간나면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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