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3장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13:9)
3년동안 땅을 차지하고
구하는 열매는 맺지못하는 무화과에 대한 비유입니다.
과원지기가 주인을 말리면서 더 정성을 기울이겠으니 금년만 봐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그래서 소망이 있다는 메세지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언제나 소망이 있다는 것...
왜냐하면...
최선을 다하면...나타날 좋은
결과들이 예상될 수 있으니까요
...
물론 이 비유에는
죄악 가운데 사는 인간 또는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인내가 끝이 나는 때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시려는 의도가 가장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과원지기처럼 행하신 사역이 우리 또는 그들에겐 마지막 기회라는 의미도 있구요.
그리고
그 시점...과원지기가 주인을 말리고 있는 아직 무화과가 살아 있는 순간...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 우리 각자의 삶을 살핀다면
아직 숨이 붙어 있는 동안,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돌아서는 일
그것이 우리의 소망임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
살아있으므로 이 글을 읽는 누구에게나...^^ 그러므로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