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0장
"아브라함이 가로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를 인하여 사람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20:11)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세가 없다고 믿고 사는 사람
공의의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심판도 없다고 믿는 사람
당장의 권력과 힘으로 모든 일을 다 해치우고야 마는 사람
이익이
없으면 자비도 없고 손해가 있으면 참지 못하는 사람
이익이 된다면 무슨 짓이든 마다않는 사람
이런 인간들은 참 무섭습니다.
되도록이면 피해서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시대나 우리의 시대나 공히...이 세상의 주류는
이런이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아브라함이 위선을 취하여 그리했던 것같이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신을 속이며...그 속에서 살아갑니다. 마치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
그 결과는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은 그리 살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무섭고 강한 인간이라 할 지라도
그가...하나님보다 더 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악한 세상속에서 당당하게 살며 승리할 가장 기본적 요건입니다.
아니 혹 승리하지 못하고 죽임을 당한다 할지라도 버리지 말아야할 소중한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