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8장

주방보조 2005. 11. 19. 07:45
창세기8장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8:21)

홍수가 끝나고

노아의 첫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그 중심에 생각하신 것은 사람에 대한 평가이며 결론이었습니다.

사람에게 그 분수에 맞지않는 책임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결심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무지개로서 확인시켜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무지개는 서글픈 것입니다. 우리의 죄지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무지개에 걸어두신 은혜가 아니라면 언제나 멸망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는  ...

 

...


인간은 어려서부터 마음에 계획하는 것이 악하다...이니 
어른이 되어서는 얼마나 더 악하겠습니까?

우리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질수록

우리는 육체를 따라...자기 소욕대로...선택하는 쪽을 편하고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고
인간은 그 자유로서 선보다는 악을 선택하기를 즐겨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속에는 죄가 이미 자리잡아 우리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죄에 중독되어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

그 죄가 해결될 때까지

그 죄로 인한 고난은 인간을 떠나지 않습니다.

 

비록 하늘의 무지개가 심판이 유보되고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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