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63편

주방보조 2005. 10. 29. 09:26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63:2)

 

 

성경에 나오는 성전이 그렇습니다만

개인적으로도 예전에는 거룩한 장소가 대단히 중요했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자연히 마음도 거룩해지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그것도 온전한 것은 아니지요

 

성전은 허물어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각 사람 마음에 성소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성령이 거기 거하십니다.

 

...

 

주의 권능과 영광을 눈으로 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고
거룩함으로 치장된 성소는 사라졌지만

 

우리 안을 성소로 하시고 거기 거하시는 성령께서...

간절히 믿고 구하는 이에게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영혼에 만족함을 주십니다.

 

...

 

참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성전이나 예배당나 시장바닥이나 상관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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