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61편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시61:2)
자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구원을 요청하는 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이것이 실생활에서도 그러하거니와
영적인 상태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땅끝은 ...
더이상 나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말합니다.
그것이 마음이 눌린 죄인들의 위치입니다.
절망을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구원요청이란
사치스러운 구호에 불과합니다.
...
마음이 염려와 근심으로 눌려 힘겨울 때
절벽앞에서...구원을 불러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죽음이 아니면...구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