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62편

주방보조 2005. 10. 28. 10:17

시편62편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62:8)

 

이 시편에서는 '하나님만'...이라는 말이 두번 '저만'...이라는 말이 한번 나옵니다. 즉 하나님만이 의지할 분이시라는 말이 세번이나 나옵니다.
게다가 하나님외에 그 어떤 것도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는 말씀도 여러가지로 묘사됩니다.

얼마나 많이 자신을 의지하다가 낙담하며
얼마나 크게 다른 이를 의지하다가 망하고 맙니까?

하나님만이 의지할 이시라면서
이 시편은...그를 "피난처"라고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피난처란
풍성하고 넉넉한 장소가 아닙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생활할 '최소한'의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일 뿐입니다.

물론 안전하고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먹고 입는 것에 부족이 없다면 그것으로 족할 줄 아는 것이...

피난처로서 주님이 제공하시는 삶의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천부께 맡기고 ...먹을 것과 마실 것 입을 것을 염려하지 않으므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맡겼을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이며 의지할 분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에...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한다면
우리의 삶은
결코 악한 것들에게 약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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