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필님의 글:
캘빈주의의에 대해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버렸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 되어버린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귀와 함께 모든 인간을 쓸어버리지 않으신것은..
완전히 타락하였지만.. 그들 중에 얼마는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이며..
그리고.. 그런 그들을 당신(주님자신)의 긍휼하신 성품에 의거하여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 중에서도 지체님의 글 속에는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개인과 민족이 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이것은 아담의 원죄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전 캘빈주의를 어느정도 긍정하지만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만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을지라도 인간이 하나님을 택하고 택하지 않을 자유의지는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예정이 아닌 믿음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캘빈주의의 전적인 타락의 논리는 인간의 자유의지보다 하나님의 의지를 중요시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로보트처럼 움직인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캘빈의 성도의 견인이라는 주장역시 예정된 자에게 견인이라는 논리는 말이 맞지않습니다. 성도의 견인은 믿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믿었을 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예정이라는 말 속에는 이미 그 특권이 숨어있는데 성도의 견인이라는 논리가 필요합니까?
개인적으로 캘빈주의나 알미니안 이야기는 하나님의 의지를 강조하는 입장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입장과의 대립처럼 느껴집니다. 캘빈주의자들은 로마서를 많이 인용하고 치우쳐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만 준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에 의한 자유의지(=선택의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을지라도 이성까지 마비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이성은 살아있지만 행동은 안된다는 거죠.
...
서번트님의 답변:
: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 중에서도 지체님의 글 속에는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개인과 민족이 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언어의 한계상..(그리고 저의 표현의 미숙함도 있었겠지요.. ^^) 그리고 이야기의 어느 정도의 속도를 위해 그렇게 표현된것이지요..
저는 할수 있는한..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와 완전하심을 손상시키지 않으려 하는 범위에서..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수사적인 표현도 아끼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쓴글을 다시 한번 정독해주시고,
동시에 그와 관련된서적을 탐독하시길 빕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교리는 칼바르트의 교리와 비슷하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당부하지만..
**주의 하는 말은 오늘날의 한국교회와 교단에게 있어서는..
이미 진부한 논의와 다름이 없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칼빈주의가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 비난과 비판들을 쭉~ 읽어봤는데요.. 그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대상인 칼빈주의는 칼빈이 말한 신학과 교리..
즉, 제가 기독교강요를 통해서 이해하고 있는 교리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 비판의 주 내용이 예정과 선택, 제한속죄가 많이 있지만, 사실 칼빈의 주 강조점과 의도는 그들이 말한것과 전혀 다른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칼빈주의라는 말자체도..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통해서 그 신학적 명맥의 정통을 이어가려하는 사람에게도..
그 '칼빈주의'라는 말을 사용하기 꺼려질정도로..
그 정도로.. 일반대중 및 평그리스도인 및 어설픈 신학자들에게 있어서.. 칼빈주의라는 말은 더이상.. 칼빈의 신학의 요채의 교리을 선명한 이해를 한 그 후계로 이어지는..
그런의미가 될 수 없는 것이죠..왜냐하면.. 그들의 칼빈주의의 이해수준은 너무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학교 졸업하시는 분들도 거의 대개 그럴 수 있습니다. 기독교강요나 조직신학을 단 1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입과 강의를 통해서만 그 신학을 공부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현저히 무지함가운데서.. 칼빈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며 맹목적으로 편갈르기 식으로 논쟁을 벌이니.. 분열과 논쟁만이 가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칼빈주의니.. 웨슬레안 주의니 하는 논의자체가 이미.. 어리석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웨슬레 주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웨슬레 신학을 정통해서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칼빈주의라고 하는 사람들 역시..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대부분(90%이상이라고 봐도 좋습니다)이...
누군가에 들어오거나, 어려서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거나,
또, 자신의 선택적인 인간적인 감정적 취향에 따른 것이거나에 따라서..
분명한 이해와 분별없이 그렇게 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두 교리에서..
두드러지게 차이를 보이는 것 같은 부분들이..
사실은 비본질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논쟁으로 일삼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웨슬리안이나, 칼빈이나...
둘,다 예정이나, 선택이나, 제한속죄, 만인 구원설... 등등.. 이런것들이 문제가 되서..
자신의 영혼을 살피지 못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영혼들에게 전도를 하거나 선교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칼빈주의가 선교를 등한시하도록 그렇게 영향을 끼치도록 한다고들 하시는데..(인터넷상으로 알아본바의 의하면, 유명한 목회거장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두번째글에서 설명드렸지만.. 시대적인 상황속에서 그렇게 됬고, 그 후손들중.. 맹목적이고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두번째글에서 설명드렸지만..
**주의 하는 식으로 저의 신앙을 설명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향들 역시도 그리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칼빈주의라고 하시는 분들중에.. 칼빈의 교리가 그나마 가장 순수히 칼빈의 손으로 남겨진 기독교 강요를 요약판 말고 정판으로 완전한 이해가운데 읽으신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웨슬레안신학을 논하시는 분들 가운데.. 웨슬레의 조직신학에서.. 웨슬레가 말하는.. 인간론, 속죄관, 의인론, 성결론..
등등... 그의 신학적이교 교리적인 이해를..
정확히 공부했고, 또 웨슬레가 이해한 수준으로 총체적으로 이해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들어 들어서 알게 된것들이며...
(그것이 강의가 되었든.. 아니면.. 본인의 나름대로의 열심으로 탐구한것이든 간에..)
선명히 이해한부류는 그리 많지 않다는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있었던 교회에는 신학생들이 청년의 1/3이(청년수400명)나 되는 곳이었는데,
그곳의 신학생들과 또한 그 교회의 사역자들중에..칼빈의 신학의 가장 기초적인 초석인 기독교강요를 한번이라도 정독한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의 아는바로는.. 다섯분도 채 안됬으며.. 그 다섯분중의 일부조차도..
그 기독교강요의 내용과 교리를 총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며.. 어렵다고만 하였습니다.
웨슬레신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떻하십니까?
선교회에 있을쩍에 다른 교단에 계시는 사역자들과 신대원생들을 자주접하였고,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위하여 다함께 사역하였으므로 신학적인 어떤 논쟁도 없었지만,
다만 가끔 신학적인 뿌리에 관한 얘기를 할때면.. 그들에게서 보이는 면들도 칼빈신학을 공부하시는 분들과 진배없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믿음좋고 착하시고 열심이셨지만,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신학자체에는 그리 큰비중을 두지 않은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뿐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로 그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그토록 현저하게 신학에 대한 정확이 아는 지식의 부족가운데서) 신학을 논함이 무엇입니까?
제가 올려드린 글 두편은 나름대로는 정확하게 설명해드렸지만..
그 글조차도.. 자신의 선입견과 선주관에 의해 본다면.. 얼마나 논쟁꺼리만 되겠는지요..
선입견과 선주관을 계속 말씀드림은.. 그것 때문에 글의 내용을 순수하게 받아들일수 없음을 말하고.. 그리고, 본인의 견해를 어떻게해서든 방어하려고 하기때문에..
더이상의 시야의 확장은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권해드린 책들과.. 웨슬레의 조직신학을.. 열심히 읽으시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생각하기 이전에..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숙고하시기를 빕니다.
(물론 **주의 신학들과 성경은 뗄레야 뗄수도 없지만.. 그리고..
본인께서 성경에서 증거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실수 있을만큼만 받아들이시길 빕니다.
그이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다른이에게 조언을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는 정확히 그리고 총체적으로 동시에 자신의 신앙을 통해서 경험되고 확증된것으로 확실하고도 명확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저의 긴글들을 본인께서 정확히 다 이해하실수 있다고 자만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정확한 이해가 아닌 선지식적이고도 선입견에 가려진 상태에서는..
먼저는, 그글의 본의도와 내용을 숙지하기 이전에.. 본인의 내면속에서 반발하려고 하는 본성도 있을수 있음을 숙고하십시오.
이미 제가 올려드린 두편에 글들에는..
님께서 말씀하신 선택과 예정 및 견인의 교리에 대한 비판이 왜 그릇될 수 있는지..
충실히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다만 그 충실한 설명을.. 더욱 세밀한 논증으로 입증해드리지 않은것 뿐입니다.
(논증역시도, 당연히 성경으로 했을것입니다. 하려고 했다면...)
아시다시피.. 할 수 있는한 요지만 언급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긴글이 되었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이성이 납득되도록 적으려면 얼마나 글이 길어야 할까요..? 그렇지만.. 그렇게 길어진다하여도..
여러분들은 그리 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쉬운존재가 아니며..
순수한 복음에 대한 믿음.. 역시도.. 그렇게 쉽게 갖을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특별히 자신의 주관을 붙들고 거기에만 매달려 계신분들에게 모두 그렇습니다.
(칼비니스트라고 하는 맹신자나, 웨슬레안니스트라고하는 분들.. 두 부류 모두를 일컬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학을 전혀 모르고도,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실하게 믿고, 그안에서.. 주께서 말씀하신 신앙의 기초적인 원리안에서..
순수하고도 열심히..
또한 성령의 인도하시는 진리가운데서 열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는 사실.. 이렇게 진부한..
논의들을 해드리는 이상황이 참 싫습니다.
이런 논의가 님이나 다른분들의 영혼의 믿음과 하나님의 신실한 태도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까?
제 자신도 신학을 공부할때에..
논의나 논쟁이 아닌..
성경을 사심없이.. 편견없이..
성경그대로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말씀 그대로 들을 수 있기 위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인간과 세상에대해서..
성경이 가르쳐 주는 온전한 이해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얻기 위해서..
(우리의 선진들의 노고는 결코 헛된 일이 아닐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선진들이 먼저 경험한 그 세계를 문자를 통해서..
성령님의 조명하시는 은혜아래서 그들이 했던 노고보다도 더 용이한 상황에서 경험하는 일은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일인지요..)
그것을 위해서 힘써 노력하고 있는것입니다.
동시에.. 그 아는 지식만큼..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더 알고 싶어하고..
동시에.. 그러한 깊은 의미속에서 알게된..
주님과 복음을 선명하고도, 온전히 전할수만 있다면..
더욱 온전히 전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아직 교회사역의 전면에 뛰어들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너무나 부족한게 많아서..
앞으로 최소5년은 공부를 더하고..
온전히 준비된 뒤에..
그때에라도..
주님께서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확신시켜 주시지 않는다면..
사역에 뛰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저 한사람만 주님앞에서 진실한 신자여도.. 그리고 저의 삶을 통해서..
저와 관계를 맺게 되는 모든이들에게 만이라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면 그것 역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일이지만..
영혼과 교회를 섬기는 일은 정말로 부르심 없이 나섰다가는..
나도 죽고, 영혼들도 죽게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른 어떤 교단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그러한 시각에서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은 제가 교단 밖에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여러분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확신하게 되는 것은..
교단이니 노회니.. 하는 교회를 두르고 있는..
그런 틀들에 대해서..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이상 그런 논의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앞에서 말씀드렸드시..
그러한것들을 확연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자신이 후일에.. 또하나의 교단에서 이탈된상태에서..
커다란 교회(영적인의미의)..
즉,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찢어내고 분열시키는데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며 많은 부분에서 고심했고,
주님께 여쭤도 보고, (그래서 더욱 신학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의 여러분들께 그 신학의 하나하나의 됨됨이를 말씀드리며..
확신할수 있게 됬습니다.
결코 제 자신이 확신하게 위해서 글을 적지는 않았지만..
주님께선 저에게 이런 과정을 밟게 하심으로..
때론 저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주님의 명확한 성경의 원리마저도..
가리울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때로 자기 자신이 명확히 알고 인식하고 있는 교리라하더라고..
그것을 시대를 거슬러서 자신에게 정확하게 적용한다고 하는 일은 참으로 용기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저는 벤댕이며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라는 거죠.. TT)
로이드존스목사님이..
교회와 종말에 일어날일 이라는 책에서
언급한 내용과 좀 흡사하지만...
분열은 교회간에 없어야 겠지만..
시대적인 상황의 필요에 의해서..
분리는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열이 될 수 있는 우리 인간의 악한 성향에 대해선 할 수만 있다면 더욱 경계하고..
(교회, 사람.. 모두 포함됩니다. 사람이란 존재는 무리를 지으고 편을가르기 시작하면 군중심리,
자기편들기 심리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기에)..
그리고.. 분리될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에 대해서는..
더욱 깊이 생각하고.. 그 만큼 교회의 순결과.. 교회의 사명을 위해서.. 더욱 경계하고 힘써야 하겠죠..
그리고 이 모두는 당연히 주님의 은혜아래서만 가능하겠죠..
절 위해 기도해주실꺼죠? ^^
(그러므로 저는 아직 젊습니다. ^^ 성경을 온전히 아는 그 지식을 위해 10년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을 오전히 알고 싶은 갈망이 제 평생의 소원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평생토록 공부하겠지만, 실제로 사역에 임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진리를 아는 지식과 경험을 동원해서.. 영혼과 교회를 가르치고 교육해서..
그들이 바로 세워질수있도록 도와야 하기에.. 그때에는 더이상.. 어떤 새로운 지각을 넓히는 공부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사역은 평신도들의 수평이동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깡통(표현이 과격한가요?^^)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될것입니다..
(물론, 때론 어떤 의미에서는 그런 수평이동을 지향하는 교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교회가 그 성도를 부패하도록 조장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온전한 교회가 잘 지도할수 있다면.. 그것 역시도 주님의 몸된 무형의 교회를 회복하는 의미를 가질수 있을테니까요.. ^^)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될수도 있겠고, 외국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선교목회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국어에도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이미.. 성직자만.. 60000만명이라고 할정도로.. 목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중에는 거짓목자들도 있겠지만.. 비록 극소수라 할지라도 참된 목자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을 믿고, 그분들에게서 자랄 선한 신학생들.. 그리고 양들을 믿으며..
비록 병들은 교회는 많이 있지만.. 그러한 한국교회를 위해서..
그들이 더욱 힘써 매진할것이기에..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도할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가 한형제이기에.. 이러쿵 저러쿵하며 비난과 비판만 하고 앉아 있을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이미 그리스도의 복음이 심기워진 그 지역에서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했는데..
제가.. 기존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서..
마치 정의로운 기사인양.. 자기의에 충만해서..
그들에게 심겨진 복음을 이리저리 뒤흔들이유가 무엇이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때론 신학이 아니라도.. 그것을 모르더라도..
온전히 자라갈 신자들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목회자와 교사와 신학생들이 좀더 하나님앞에서 진실한 사역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할 수 없는 기쁨이겠습니다만..
지금의 시대는 말세이고, 그러하기에.. 세상은 앞으로도 더욱 흉흉해질것이며..
그것과 함께.. 더욱 순결하여지는 교회도 있겠지만..
세상의 흐름에 타협하고.. 일반 어린신자의 기분과 정서에 기분마추다가..
결국은 교회의 교회됨마더 잃어버리는 일들은 더욱 왕성해질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일이지만.. 어찌하겠습니까..?
그것이 죄악한 인간들이 무리를 지어서 벌이는 일이고, 목이 굳은 그들은..
자신의 주관을 따라서 그렇게 살아갈것인데...
진실한 복음이 있고, 그것을 탐구할수 있는 유익한 환경에 처해있음에도..
거짓 선생을 따르고, 넓은 길을 걸어가며..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입맛을 따라 살아가며..
주님께서 지워 주시는 십자가는 그것이 성냥개비만큼 작다해도 그것을 지기 싫어하는...
그런 한국교인들이 있지만...
아직도..
가까이의 일본에는..
그리고 동북아시아 지역과..
중국역시....
중동지역과...
중남아시아지역 역시..
그렇게 많은 곳에선..
아직도 복음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이 태반입니다.
얼마나 배부른 신앙생활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런 신학이 어쩌고 논쟁하는 그 시간에..
저 지구의 한쪽편에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름가운데서..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것으로 여기며..
그렇게 살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바로 우리 가까이의 이웃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 있다하여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비중이 되고 있는지요..
우리의 모든 삶 근거이시며 이유이며 전부이신.. 주님이셔야할텐데..
그들에게는 악새사리만큼의 존재로도 못되니..
가끔 지옥을 생각하거나, 현실적인 삶이 힘들어질때에..
마음의 위로나 얻기위해 떠올리는 그런 존재 그 이상은 되지 못하니..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인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음을 생각하고..
우리의 전부이신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주님을 위하여 살기 이전에..
먼저는 선명히..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토록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인.. 어떤분이신지를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우리와 함께.. 세상을 어떻게...
주님의 뜻대로 주관해나가실지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것들을 선명히 이해함과 동시에...
온맘으로 받아들이고.. 그 삶을 온전히 다 주님께 내어드릴때에...
그때..
하나님께서 왜 사람으로 하여금 전도의 미련한것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가시도록 하셨는지를 이해 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더.. 움직이겠지요..
단순한 무지함과 함께하는 열정이 아닌...
순결하고 거룩한 내면과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진리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선명히 이해한 가운데..
선명히 이해한 만큼 선명한 삶으로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며 기대하고 계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여겨지는 선교를...
주님의 기뻐하시는 가운데.. 본인도 기뻐하시며 행하실수 있겠지요..
이글을 보실분들이 그러하길 빕니다.. ^^
제자신이..
이곳에서 올려드린 글을 보시면 아실수 있겠지만..
저와 같은 분명한 주관과 신념을 가지고..
교회안에들어가서.. 부교역자로..
담임목사님 비위를 맞추어가며..그렇게 사역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우선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선주관적 견해입니다만...
5,10년후에..
주께서.. 사역의 시작을 그렇게 시작하게 하신다면..
오직 주님만 믿고, 교회안에 들어가서도..
제자신에게 허락해주신..
그러한 신념을 잃어버리지 않음속에서..
온전히 사역해야 하겠지요...
일반 한국교회 교단 교회안으로의 사역이 아니라고 한다면..
개척이 될텐데..
그것은.. 한국에서 시작해서 외국으로 갈수도 있고,
외국에서 바로 시작할수도 있겟습니다.
다만.. 함께 교회를 시작할수 있는..
초석이 될분들은 그 이전부터.. 성경공부와 가정예배를 통해서라도..
먼저 준비되어야 겠죠..
(저와 함께.. ^^, 그것은 제자양육이라고 표현하고들 합니다만.. 이 의미도 지금은 많이 비판받는 개념이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죠? ^^)
어찌 되었던..
저는 현저히 부족함가운데서..
다만.. 주님앞에서...
주님만을 진실히 사랑하는 한사람..
주님께만 온전히 붙들리는 한사람..
그리고.. 그 뜻대로.. 나를..
종으로 까지 낮출수 있는 한사람이 되기 위하여..
현재 부단히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노예로까지 낮출정도로 주님을 사랑할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낮추고 싶은데..
아직은 저의 혈기와 성품과 인격이 모난부분이 많고,
주님의 저를 향한 사랑과 은혜는 충분히 감당못할정도로 넘치지만..
저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진심..
그리고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뿐입니다.
제가.. 정말로 주님앞에서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진리와 영광과 임재하심 앞에서 하나님만이 하나님되실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라 하실찌라도..
자신은 심판받아 마땅한 사람의 종으로까지.. 자신을 낮추시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죽기까지 순종시키셨는데...
하물며.. 주님께 은혜받아서 구원받은 저 같은 죄인은.. 이를 말이겠습니까?
부디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요.. ^^
(긴글을 통해서 만난것도.. 그냥 헛 만남은 아닐테니까요.. ^^)
저 역시 저의 글들을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아웃사이더라서 그런지..
더욱이.. 제자신이 조금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어서인지..
마음이 무척 두렵고 떨려올때가 많이 있습니다.. ^^
제가 하나님의 교회의 거침돌만이라도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동시에...
할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가운데에 인도함을 받아..
(계시된 성경말씀과 온전히 조명하여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순결함과 지혜로움과.. 거룩한 열정으로..
저의 삶을 모두 다 주님 한분과..
그분의 몸된 교회과.. 몸된 교회의 지체를 세우기 위하여..
(그 세우시는 것은 주님이 주권적인 은혜로 주도 하시겠지만..)
저 자신은 그 도구로라도 쓰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저의 진심이..
주님께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게 저의 마음입니다.
(늘 이런 고백을 하면서 두려운것은.. 이런고백을 하는 저를 혹 무척 신실하게 생각하신다거나,
반대로 가증스러운 입만 살은 넘..!! ^^
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으로 시험을 들게 할까하는 부분입니다.
그러지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여러분의 마음을 스스로가 잘지키셨으면 합니다(오버러스한 염려죠? ^^;). 물론 저는 여러분들 스스로 그마음을 잘 지키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짧게 답변드리려 했는데, 조금 길어졌군요.. ^^;
캘빈주의의에 대해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버렸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 되어버린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귀와 함께 모든 인간을 쓸어버리지 않으신것은..
완전히 타락하였지만.. 그들 중에 얼마는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이며..
그리고.. 그런 그들을 당신(주님자신)의 긍휼하신 성품에 의거하여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 중에서도 지체님의 글 속에는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개인과 민족이 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이것은 아담의 원죄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전 캘빈주의를 어느정도 긍정하지만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만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을지라도 인간이 하나님을 택하고 택하지 않을 자유의지는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예정이 아닌 믿음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캘빈주의의 전적인 타락의 논리는 인간의 자유의지보다 하나님의 의지를 중요시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로보트처럼 움직인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캘빈의 성도의 견인이라는 주장역시 예정된 자에게 견인이라는 논리는 말이 맞지않습니다. 성도의 견인은 믿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믿었을 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예정이라는 말 속에는 이미 그 특권이 숨어있는데 성도의 견인이라는 논리가 필요합니까?
개인적으로 캘빈주의나 알미니안 이야기는 하나님의 의지를 강조하는 입장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입장과의 대립처럼 느껴집니다. 캘빈주의자들은 로마서를 많이 인용하고 치우쳐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만 준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에 의한 자유의지(=선택의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을지라도 이성까지 마비되지는 않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서,,,
이성은 살아있지만 행동은 안된다는 거죠.
...
서번트님의 답변:
: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 중에서도 지체님의 글 속에는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개인과 민족이 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언어의 한계상..(그리고 저의 표현의 미숙함도 있었겠지요.. ^^) 그리고 이야기의 어느 정도의 속도를 위해 그렇게 표현된것이지요..
저는 할수 있는한..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와 완전하심을 손상시키지 않으려 하는 범위에서..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수사적인 표현도 아끼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쓴글을 다시 한번 정독해주시고,
동시에 그와 관련된서적을 탐독하시길 빕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교리는 칼바르트의 교리와 비슷하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당부하지만..
**주의 하는 말은 오늘날의 한국교회와 교단에게 있어서는..
이미 진부한 논의와 다름이 없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칼빈주의가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 비난과 비판들을 쭉~ 읽어봤는데요.. 그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대상인 칼빈주의는 칼빈이 말한 신학과 교리..
즉, 제가 기독교강요를 통해서 이해하고 있는 교리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 비판의 주 내용이 예정과 선택, 제한속죄가 많이 있지만, 사실 칼빈의 주 강조점과 의도는 그들이 말한것과 전혀 다른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칼빈주의라는 말자체도..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통해서 그 신학적 명맥의 정통을 이어가려하는 사람에게도..
그 '칼빈주의'라는 말을 사용하기 꺼려질정도로..
그 정도로.. 일반대중 및 평그리스도인 및 어설픈 신학자들에게 있어서.. 칼빈주의라는 말은 더이상.. 칼빈의 신학의 요채의 교리을 선명한 이해를 한 그 후계로 이어지는..
그런의미가 될 수 없는 것이죠..왜냐하면.. 그들의 칼빈주의의 이해수준은 너무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학교 졸업하시는 분들도 거의 대개 그럴 수 있습니다. 기독교강요나 조직신학을 단 1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입과 강의를 통해서만 그 신학을 공부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현저히 무지함가운데서.. 칼빈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며 맹목적으로 편갈르기 식으로 논쟁을 벌이니.. 분열과 논쟁만이 가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칼빈주의니.. 웨슬레안 주의니 하는 논의자체가 이미.. 어리석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웨슬레 주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웨슬레 신학을 정통해서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칼빈주의라고 하는 사람들 역시..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대부분(90%이상이라고 봐도 좋습니다)이...
누군가에 들어오거나, 어려서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거나,
또, 자신의 선택적인 인간적인 감정적 취향에 따른 것이거나에 따라서..
분명한 이해와 분별없이 그렇게 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두 교리에서..
두드러지게 차이를 보이는 것 같은 부분들이..
사실은 비본질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논쟁으로 일삼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웨슬리안이나, 칼빈이나...
둘,다 예정이나, 선택이나, 제한속죄, 만인 구원설... 등등.. 이런것들이 문제가 되서..
자신의 영혼을 살피지 못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영혼들에게 전도를 하거나 선교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칼빈주의가 선교를 등한시하도록 그렇게 영향을 끼치도록 한다고들 하시는데..(인터넷상으로 알아본바의 의하면, 유명한 목회거장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두번째글에서 설명드렸지만.. 시대적인 상황속에서 그렇게 됬고, 그 후손들중.. 맹목적이고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두번째글에서 설명드렸지만..
**주의 하는 식으로 저의 신앙을 설명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향들 역시도 그리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칼빈주의라고 하시는 분들중에.. 칼빈의 교리가 그나마 가장 순수히 칼빈의 손으로 남겨진 기독교 강요를 요약판 말고 정판으로 완전한 이해가운데 읽으신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웨슬레안신학을 논하시는 분들 가운데.. 웨슬레의 조직신학에서.. 웨슬레가 말하는.. 인간론, 속죄관, 의인론, 성결론..
등등... 그의 신학적이교 교리적인 이해를..
정확히 공부했고, 또 웨슬레가 이해한 수준으로 총체적으로 이해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들어 들어서 알게 된것들이며...
(그것이 강의가 되었든.. 아니면.. 본인의 나름대로의 열심으로 탐구한것이든 간에..)
선명히 이해한부류는 그리 많지 않다는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있었던 교회에는 신학생들이 청년의 1/3이(청년수400명)나 되는 곳이었는데,
그곳의 신학생들과 또한 그 교회의 사역자들중에..칼빈의 신학의 가장 기초적인 초석인 기독교강요를 한번이라도 정독한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의 아는바로는.. 다섯분도 채 안됬으며.. 그 다섯분중의 일부조차도..
그 기독교강요의 내용과 교리를 총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며.. 어렵다고만 하였습니다.
웨슬레신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떻하십니까?
선교회에 있을쩍에 다른 교단에 계시는 사역자들과 신대원생들을 자주접하였고,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위하여 다함께 사역하였으므로 신학적인 어떤 논쟁도 없었지만,
다만 가끔 신학적인 뿌리에 관한 얘기를 할때면.. 그들에게서 보이는 면들도 칼빈신학을 공부하시는 분들과 진배없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믿음좋고 착하시고 열심이셨지만,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신학자체에는 그리 큰비중을 두지 않은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뿐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로 그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그토록 현저하게 신학에 대한 정확이 아는 지식의 부족가운데서) 신학을 논함이 무엇입니까?
제가 올려드린 글 두편은 나름대로는 정확하게 설명해드렸지만..
그 글조차도.. 자신의 선입견과 선주관에 의해 본다면.. 얼마나 논쟁꺼리만 되겠는지요..
선입견과 선주관을 계속 말씀드림은.. 그것 때문에 글의 내용을 순수하게 받아들일수 없음을 말하고.. 그리고, 본인의 견해를 어떻게해서든 방어하려고 하기때문에..
더이상의 시야의 확장은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권해드린 책들과.. 웨슬레의 조직신학을.. 열심히 읽으시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생각하기 이전에..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숙고하시기를 빕니다.
(물론 **주의 신학들과 성경은 뗄레야 뗄수도 없지만.. 그리고..
본인께서 성경에서 증거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실수 있을만큼만 받아들이시길 빕니다.
그이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다른이에게 조언을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는 정확히 그리고 총체적으로 동시에 자신의 신앙을 통해서 경험되고 확증된것으로 확실하고도 명확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저의 긴글들을 본인께서 정확히 다 이해하실수 있다고 자만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정확한 이해가 아닌 선지식적이고도 선입견에 가려진 상태에서는..
먼저는, 그글의 본의도와 내용을 숙지하기 이전에.. 본인의 내면속에서 반발하려고 하는 본성도 있을수 있음을 숙고하십시오.
이미 제가 올려드린 두편에 글들에는..
님께서 말씀하신 선택과 예정 및 견인의 교리에 대한 비판이 왜 그릇될 수 있는지..
충실히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다만 그 충실한 설명을.. 더욱 세밀한 논증으로 입증해드리지 않은것 뿐입니다.
(논증역시도, 당연히 성경으로 했을것입니다. 하려고 했다면...)
아시다시피.. 할 수 있는한 요지만 언급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긴글이 되었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이성이 납득되도록 적으려면 얼마나 글이 길어야 할까요..? 그렇지만.. 그렇게 길어진다하여도..
여러분들은 그리 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쉬운존재가 아니며..
순수한 복음에 대한 믿음.. 역시도.. 그렇게 쉽게 갖을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특별히 자신의 주관을 붙들고 거기에만 매달려 계신분들에게 모두 그렇습니다.
(칼비니스트라고 하는 맹신자나, 웨슬레안니스트라고하는 분들.. 두 부류 모두를 일컬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학을 전혀 모르고도,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실하게 믿고, 그안에서.. 주께서 말씀하신 신앙의 기초적인 원리안에서..
순수하고도 열심히..
또한 성령의 인도하시는 진리가운데서 열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는 사실.. 이렇게 진부한..
논의들을 해드리는 이상황이 참 싫습니다.
이런 논의가 님이나 다른분들의 영혼의 믿음과 하나님의 신실한 태도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까?
제 자신도 신학을 공부할때에..
논의나 논쟁이 아닌..
성경을 사심없이.. 편견없이..
성경그대로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말씀 그대로 들을 수 있기 위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인간과 세상에대해서..
성경이 가르쳐 주는 온전한 이해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얻기 위해서..
(우리의 선진들의 노고는 결코 헛된 일이 아닐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선진들이 먼저 경험한 그 세계를 문자를 통해서..
성령님의 조명하시는 은혜아래서 그들이 했던 노고보다도 더 용이한 상황에서 경험하는 일은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일인지요..)
그것을 위해서 힘써 노력하고 있는것입니다.
동시에.. 그 아는 지식만큼..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더 알고 싶어하고..
동시에.. 그러한 깊은 의미속에서 알게된..
주님과 복음을 선명하고도, 온전히 전할수만 있다면..
더욱 온전히 전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아직 교회사역의 전면에 뛰어들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너무나 부족한게 많아서..
앞으로 최소5년은 공부를 더하고..
온전히 준비된 뒤에..
그때에라도..
주님께서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확신시켜 주시지 않는다면..
사역에 뛰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저 한사람만 주님앞에서 진실한 신자여도.. 그리고 저의 삶을 통해서..
저와 관계를 맺게 되는 모든이들에게 만이라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면 그것 역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일이지만..
영혼과 교회를 섬기는 일은 정말로 부르심 없이 나섰다가는..
나도 죽고, 영혼들도 죽게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른 어떤 교단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그러한 시각에서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은 제가 교단 밖에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여러분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확신하게 되는 것은..
교단이니 노회니.. 하는 교회를 두르고 있는..
그런 틀들에 대해서..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이상 그런 논의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앞에서 말씀드렸드시..
그러한것들을 확연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자신이 후일에.. 또하나의 교단에서 이탈된상태에서..
커다란 교회(영적인의미의)..
즉,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찢어내고 분열시키는데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며 많은 부분에서 고심했고,
주님께 여쭤도 보고, (그래서 더욱 신학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의 여러분들께 그 신학의 하나하나의 됨됨이를 말씀드리며..
확신할수 있게 됬습니다.
결코 제 자신이 확신하게 위해서 글을 적지는 않았지만..
주님께선 저에게 이런 과정을 밟게 하심으로..
때론 저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주님의 명확한 성경의 원리마저도..
가리울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았습니다.
(때로 자기 자신이 명확히 알고 인식하고 있는 교리라하더라고..
그것을 시대를 거슬러서 자신에게 정확하게 적용한다고 하는 일은 참으로 용기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저는 벤댕이며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라는 거죠.. TT)
로이드존스목사님이..
교회와 종말에 일어날일 이라는 책에서
언급한 내용과 좀 흡사하지만...
분열은 교회간에 없어야 겠지만..
시대적인 상황의 필요에 의해서..
분리는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열이 될 수 있는 우리 인간의 악한 성향에 대해선 할 수만 있다면 더욱 경계하고..
(교회, 사람.. 모두 포함됩니다. 사람이란 존재는 무리를 지으고 편을가르기 시작하면 군중심리,
자기편들기 심리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기에)..
그리고.. 분리될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에 대해서는..
더욱 깊이 생각하고.. 그 만큼 교회의 순결과.. 교회의 사명을 위해서.. 더욱 경계하고 힘써야 하겠죠..
그리고 이 모두는 당연히 주님의 은혜아래서만 가능하겠죠..
절 위해 기도해주실꺼죠? ^^
(그러므로 저는 아직 젊습니다. ^^ 성경을 온전히 아는 그 지식을 위해 10년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을 오전히 알고 싶은 갈망이 제 평생의 소원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평생토록 공부하겠지만, 실제로 사역에 임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진리를 아는 지식과 경험을 동원해서.. 영혼과 교회를 가르치고 교육해서..
그들이 바로 세워질수있도록 도와야 하기에.. 그때에는 더이상.. 어떤 새로운 지각을 넓히는 공부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사역은 평신도들의 수평이동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깡통(표현이 과격한가요?^^)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될것입니다..
(물론, 때론 어떤 의미에서는 그런 수평이동을 지향하는 교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교회가 그 성도를 부패하도록 조장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온전한 교회가 잘 지도할수 있다면.. 그것 역시도 주님의 몸된 무형의 교회를 회복하는 의미를 가질수 있을테니까요.. ^^)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될수도 있겠고, 외국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선교목회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국어에도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이미.. 성직자만.. 60000만명이라고 할정도로.. 목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중에는 거짓목자들도 있겠지만.. 비록 극소수라 할지라도 참된 목자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을 믿고, 그분들에게서 자랄 선한 신학생들.. 그리고 양들을 믿으며..
비록 병들은 교회는 많이 있지만.. 그러한 한국교회를 위해서..
그들이 더욱 힘써 매진할것이기에..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도할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가 한형제이기에.. 이러쿵 저러쿵하며 비난과 비판만 하고 앉아 있을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이미 그리스도의 복음이 심기워진 그 지역에서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했는데..
제가.. 기존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서..
마치 정의로운 기사인양.. 자기의에 충만해서..
그들에게 심겨진 복음을 이리저리 뒤흔들이유가 무엇이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때론 신학이 아니라도.. 그것을 모르더라도..
온전히 자라갈 신자들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목회자와 교사와 신학생들이 좀더 하나님앞에서 진실한 사역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할 수 없는 기쁨이겠습니다만..
지금의 시대는 말세이고, 그러하기에.. 세상은 앞으로도 더욱 흉흉해질것이며..
그것과 함께.. 더욱 순결하여지는 교회도 있겠지만..
세상의 흐름에 타협하고.. 일반 어린신자의 기분과 정서에 기분마추다가..
결국은 교회의 교회됨마더 잃어버리는 일들은 더욱 왕성해질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일이지만.. 어찌하겠습니까..?
그것이 죄악한 인간들이 무리를 지어서 벌이는 일이고, 목이 굳은 그들은..
자신의 주관을 따라서 그렇게 살아갈것인데...
진실한 복음이 있고, 그것을 탐구할수 있는 유익한 환경에 처해있음에도..
거짓 선생을 따르고, 넓은 길을 걸어가며..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입맛을 따라 살아가며..
주님께서 지워 주시는 십자가는 그것이 성냥개비만큼 작다해도 그것을 지기 싫어하는...
그런 한국교인들이 있지만...
아직도..
가까이의 일본에는..
그리고 동북아시아 지역과..
중국역시....
중동지역과...
중남아시아지역 역시..
그렇게 많은 곳에선..
아직도 복음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이 태반입니다.
얼마나 배부른 신앙생활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런 신학이 어쩌고 논쟁하는 그 시간에..
저 지구의 한쪽편에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름가운데서..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것으로 여기며..
그렇게 살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바로 우리 가까이의 이웃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 있다하여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비중이 되고 있는지요..
우리의 모든 삶 근거이시며 이유이며 전부이신.. 주님이셔야할텐데..
그들에게는 악새사리만큼의 존재로도 못되니..
가끔 지옥을 생각하거나, 현실적인 삶이 힘들어질때에..
마음의 위로나 얻기위해 떠올리는 그런 존재 그 이상은 되지 못하니..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인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음을 생각하고..
우리의 전부이신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주님을 위하여 살기 이전에..
먼저는 선명히..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토록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인.. 어떤분이신지를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우리와 함께.. 세상을 어떻게...
주님의 뜻대로 주관해나가실지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것들을 선명히 이해함과 동시에...
온맘으로 받아들이고.. 그 삶을 온전히 다 주님께 내어드릴때에...
그때..
하나님께서 왜 사람으로 하여금 전도의 미련한것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가시도록 하셨는지를 이해 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더.. 움직이겠지요..
단순한 무지함과 함께하는 열정이 아닌...
순결하고 거룩한 내면과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진리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선명히 이해한 가운데..
선명히 이해한 만큼 선명한 삶으로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며 기대하고 계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여겨지는 선교를...
주님의 기뻐하시는 가운데.. 본인도 기뻐하시며 행하실수 있겠지요..
이글을 보실분들이 그러하길 빕니다.. ^^
제자신이..
이곳에서 올려드린 글을 보시면 아실수 있겠지만..
저와 같은 분명한 주관과 신념을 가지고..
교회안에들어가서.. 부교역자로..
담임목사님 비위를 맞추어가며..그렇게 사역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우선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선주관적 견해입니다만...
5,10년후에..
주께서.. 사역의 시작을 그렇게 시작하게 하신다면..
오직 주님만 믿고, 교회안에 들어가서도..
제자신에게 허락해주신..
그러한 신념을 잃어버리지 않음속에서..
온전히 사역해야 하겠지요...
일반 한국교회 교단 교회안으로의 사역이 아니라고 한다면..
개척이 될텐데..
그것은.. 한국에서 시작해서 외국으로 갈수도 있고,
외국에서 바로 시작할수도 있겟습니다.
다만.. 함께 교회를 시작할수 있는..
초석이 될분들은 그 이전부터.. 성경공부와 가정예배를 통해서라도..
먼저 준비되어야 겠죠..
(저와 함께.. ^^, 그것은 제자양육이라고 표현하고들 합니다만.. 이 의미도 지금은 많이 비판받는 개념이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죠? ^^)
어찌 되었던..
저는 현저히 부족함가운데서..
다만.. 주님앞에서...
주님만을 진실히 사랑하는 한사람..
주님께만 온전히 붙들리는 한사람..
그리고.. 그 뜻대로.. 나를..
종으로 까지 낮출수 있는 한사람이 되기 위하여..
현재 부단히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노예로까지 낮출정도로 주님을 사랑할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낮추고 싶은데..
아직은 저의 혈기와 성품과 인격이 모난부분이 많고,
주님의 저를 향한 사랑과 은혜는 충분히 감당못할정도로 넘치지만..
저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진심..
그리고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뿐입니다.
제가.. 정말로 주님앞에서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진리와 영광과 임재하심 앞에서 하나님만이 하나님되실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라 하실찌라도..
자신은 심판받아 마땅한 사람의 종으로까지.. 자신을 낮추시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죽기까지 순종시키셨는데...
하물며.. 주님께 은혜받아서 구원받은 저 같은 죄인은.. 이를 말이겠습니까?
부디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요.. ^^
(긴글을 통해서 만난것도.. 그냥 헛 만남은 아닐테니까요.. ^^)
저 역시 저의 글들을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아웃사이더라서 그런지..
더욱이.. 제자신이 조금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어서인지..
마음이 무척 두렵고 떨려올때가 많이 있습니다.. ^^
제가 하나님의 교회의 거침돌만이라도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동시에...
할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가운데에 인도함을 받아..
(계시된 성경말씀과 온전히 조명하여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순결함과 지혜로움과.. 거룩한 열정으로..
저의 삶을 모두 다 주님 한분과..
그분의 몸된 교회과.. 몸된 교회의 지체를 세우기 위하여..
(그 세우시는 것은 주님이 주권적인 은혜로 주도 하시겠지만..)
저 자신은 그 도구로라도 쓰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저의 진심이..
주님께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게 저의 마음입니다.
(늘 이런 고백을 하면서 두려운것은.. 이런고백을 하는 저를 혹 무척 신실하게 생각하신다거나,
반대로 가증스러운 입만 살은 넘..!! ^^
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으로 시험을 들게 할까하는 부분입니다.
그러지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여러분의 마음을 스스로가 잘지키셨으면 합니다(오버러스한 염려죠? ^^;). 물론 저는 여러분들 스스로 그마음을 잘 지키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짧게 답변드리려 했는데, 조금 길어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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