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칼럼을 끄적거리면서
가장 행복한 경험은
독자분들이 서로 진지한 대화를 하시는 것을...구경하는 일입니다.
사실 제 '요리왕의 변증'이라는 글은
저급한 안티들 약올리는 수박겉핥기 수준에 불과한 정도입니다.(그러다보니...아무리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라...자위해도
진지함이나 치밀함 그리고 열정에 있어 ... 형편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독자의 한마디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글이 실린다는 것은
오직...부족한 칼럼지기를 향한 ...감당하기 벅찬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이번 두분의 대화를 ... 칼럼으로 옮겨 싣는 일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었습니다.
이번은 이것으로...마무리해야겠다는 두분의 뜻이 계십니다만
이번에 다루어진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므로...기회가 있다면 나중에라도 더 계속하시기를...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래 글이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님의 '서번트님의 두번째 글'에 대한 답변의 글입니다.
...
>>긴 글 적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서번트님께서 더 이상의 답변을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저도 더이상의 질문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
이와 같이 ...
지기님의 칼럼을 대신하는 황송함을 자격도 없는 제가 더 누린다면 ... 독자님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이고...
이쯤에서 끝내야만 저도 뒷마무리가 궁금치 않게 복귀할 수 있을 듯 하구요...
논쟁이란 결국 말로 해서 말로 끝나야 하는 것인데, 이점에 대해 심히 불만스러울 따름입니다.
서번트님께서 여기에 '태도'를 깊이 개입시키셨으니^^
(그러나 저에겐 지금 이것이 더 유익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휴가기간 동안 서번트님의 권면을 접하게 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작금 교회에 대하여 냉소적이고 비판적이면서도,
개인 신앙에 있어서는 관대하기만 하던 이중잣대에 대하여 말입니다.
그러나 이유와 태도에 관하여서는,
그리고 저에 대하여 서번트님께서 잘못 판단하고 계신 부분에 있어서도(이것은 옳게 판단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 자리에서 굳이 밝힐 필요는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일이고,
이후 그 분과 어떤 씨름이 전개될 것인지도 그 분과 저에게만 달린 일이겠지요.
서번트님의 '경고'가
참된 삶을 사는 것에 뗄 수 없는 관심을 갖고 있는 저에게
경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가장 행복한 경험은
독자분들이 서로 진지한 대화를 하시는 것을...구경하는 일입니다.
사실 제 '요리왕의 변증'이라는 글은
저급한 안티들 약올리는 수박겉핥기 수준에 불과한 정도입니다.(그러다보니...아무리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라...자위해도
진지함이나 치밀함 그리고 열정에 있어 ... 형편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독자의 한마디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글이 실린다는 것은
오직...부족한 칼럼지기를 향한 ...감당하기 벅찬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이번 두분의 대화를 ... 칼럼으로 옮겨 싣는 일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었습니다.
이번은 이것으로...마무리해야겠다는 두분의 뜻이 계십니다만
이번에 다루어진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므로...기회가 있다면 나중에라도 더 계속하시기를...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래 글이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님의 '서번트님의 두번째 글'에 대한 답변의 글입니다.
...
>>긴 글 적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서번트님께서 더 이상의 답변을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저도 더이상의 질문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
이와 같이 ...
지기님의 칼럼을 대신하는 황송함을 자격도 없는 제가 더 누린다면 ... 독자님들의 원성이 자자할 것이고...
이쯤에서 끝내야만 저도 뒷마무리가 궁금치 않게 복귀할 수 있을 듯 하구요...
논쟁이란 결국 말로 해서 말로 끝나야 하는 것인데, 이점에 대해 심히 불만스러울 따름입니다.
서번트님께서 여기에 '태도'를 깊이 개입시키셨으니^^
(그러나 저에겐 지금 이것이 더 유익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휴가기간 동안 서번트님의 권면을 접하게 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작금 교회에 대하여 냉소적이고 비판적이면서도,
개인 신앙에 있어서는 관대하기만 하던 이중잣대에 대하여 말입니다.
그러나 이유와 태도에 관하여서는,
그리고 저에 대하여 서번트님께서 잘못 판단하고 계신 부분에 있어서도(이것은 옳게 판단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 자리에서 굳이 밝힐 필요는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일이고,
이후 그 분과 어떤 씨름이 전개될 것인지도 그 분과 저에게만 달린 일이겠지요.
서번트님의 '경고'가
참된 삶을 사는 것에 뗄 수 없는 관심을 갖고 있는 저에게
경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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