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성경이 性적 일탈을 가르치나?

주방보조 2003. 5. 16. 09:28
성경을 가지고 기롱하는 이들 중에는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보여주는 性적 일탈을 가지고 그것이 성경의 음란성을 드러낸 증거라고...떠들어 대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야곱 유다 모세 다윗...등이 동원되지요.

어떤 사이비 목사는 스스로 자신의 성적 타락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이들을 써먹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부정의 상대에게 '너는 나의 라헬이니...밧세바니'...해가면서...--;;

그러나
성경이 그들의 성적 일탈을 권하거나 가르친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얼마나 그들에게 큰 아픔으로 결과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런 성적 일틸을 막아서고 꾸짖고 있을 뿐입니다.

당연히
성경이 그러한 천박한 사상으로 오염되어 있는 책이 아니며...결코 진리에 있어 오류를 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성관계라는 것은
한 가정을 이룬 부부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물론
부부가 아니더라도...아름다울 수 있고 환상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미혼의 젊은 것^^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가르칩니다.

성관계는 오직 부부만을 위한 것이며
그 외의 모든 성관계는 '회개해야 할 죄'라고 말입니다.

...

언제나 성경에 무엇이 기록되어 있는가...만 염두에 두고 굴리면...크게 오해를 하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히...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가르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보아야 합니다.

즉...
기록되고 보여지는 것 그 자체가 아니라

기록되고 보여지는 것을 통하여..."가르치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것에 말입니다.

...

누가 이토록 수준낮은 생각을 하고 사냐구요?

예...가끔 가물에 콩나듯...있습니다.

성경에 써 있는 것이면 뭐든지...진리다라고 끌어다 합리화하려는 인생들 말입니다.
다윗이 바람피웠으니...나도 피우고
제사장들이 세습했으니...우리도 세습하고...쩝